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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 선박들의 대수술! 선박 종합병원 ‘수리 조선소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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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EBS 컬렉션 - 라이프스타… 작성일20-10-14 00:00 조회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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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기존의 선박을 말끔히 고쳐 새 선박처럼 만들어주는 선박 수리 조선소는 호황이다. 부산광역시 사하구에는 ‘플로팅 독(Floating dock)’이라는 설비를 갖춘 대형 수리 조선소가 있다.

선박 수리 조선소의 아침은 배를 플로팅 독 위로 올리는 것부터 시작한다. 작업자들은 배의 앞뒤로 8개의 줄을 연결해 도면에 맞춰 미리 세워둔 받침목 위로 올린다. 두 명의 잠수부가 물속으로 들어가 받침목 위로 선박이 잘 안착하였는지 확인한다. 한 시간이면 끝난다는 베테랑 잠수부의 호언과는 달리, 독 사이로 고성이 오가기 시작한다. 개조된 배의 밑면이 도면에 반영되지 않아 받침목과 배 사이에 무려 30cm의 차이가 생긴 것. 당황도 잠시, 잠수부들은 4시간 동안 배와 받침목 사이에 반목(盤木)을 끼워 틈 사이를 메꾼다. 우여곡절 끝에 가장 어려운 작업이라는 배를 독 안에 위치시키는 작업이 끝났다.

하지만 작업은 이제 시작이다. 남은 2주 안에 배의 녹슨 부분을 씻어내고, 벗겨내고 다시 멋진 색으로 칠하는 작업부터 엔진과 프로펠러 수리 등 60여 가지의 수리를 해내야 한다. 제한된 시간안에 모든 수리와 점검을 끝내는 과정! 선박 수리 조선소 작업자들이 만들어내는 환골탈태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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